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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기록물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주)쇼우테크(대표 김상우)가 경남중소기업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일구어 온 우수 장기 재직자 부문에서도 (주)쇼우테크(정종영 이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1996년부터 시작한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은행, 경남신문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 대표기관이 손잡고, 매년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26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6점, 경남도지사 표창 6점, 경남은행장 1점을 배정해 기술혁신·창업벤처·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특별상 6개 부문에서 13개 기업이, 경남은행장상인 우수장기 재직자 부문에서 10명의 근로자가 각각 수상했다.

기술혁신부문은 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술 및 제품경쟁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며, 우수장기재직자 부문은 동일 기업에 5년이상 장기근속, 업무수행성과, 신기술 개발,  공정혁신 등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근로자를 선정한다.

(주)쇼우테크는 기록물관리 소프트웨어 개발로 품질인증과 산업재산권 획득(특허 3건, 실용신안 1건)으로 꾸준한 성장과 고용창출로 경남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여 경남고용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